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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에 출산해서 2주 산후조리하고 집에 왔는데 신생아 혼자 육아하기 눈앞이 깜깜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이사까지 겹쳐서, 신랑은 이사와 회사를 병행하고 제가 거의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이리저리 후기찾아보고 이레아이맘에서 3주 산후관리 신청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낯가림이 많은 성격이기도 하고 집이 깔끔하게 유지되는걸 좋아해요.

성격이 까다롭고 계속되는 밤샘에 더욱더 까탈스럽고 예민한 상태였는데 매일 쌓인 청소, 애기옷손빨래

저희집 빨래,설겆이 모두 깔끔하게 해주셨고, 아기 관리도 시간단위로 체크(모유수유,대소변시간,아이상태 등)

해주셔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잠이 부족한 저에게는 점심이후까지 편하게 잘 수 있게 해주셔서 거의 기절해 있느라 관리사님이 혼자

애기보고 집안일까지 모두 해주셨고, 모유수유를 유축해서 하느라 뭉침이 심한 편인데 마사지까지 신경써주셔서

제가 오히려 죄송했네요 ㅠ

아울러, 애기도 배앓이가 심하고 자주 보채는데 매범 동요를 불러주시면서 안아서 달래주셨고, 태열이 심해서

걱정많이 했는데 애기 태열도 잡아주시고, 병원도 2번이나 동행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이레아이맘 정경화관리사님 저 맞춰주시느라 고생많으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여유만 있음 1개월 연장하고 싶네요~